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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이 성분
오이의 영양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이는 칼로리, 단백질, 당질, 비타민 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오이는 최근 몇 년 동안은 연중 재배되어 여름철 이외에도 먹을 수 있지만, 원래는 늦봄부터 여름까지만 수확되었습니다.
오이의 영양 가치는 여름 동안 수분 공급, 입안에서의 식감, 특유의 향기, 비타민 공급, 그리고 알칼리성 식품이라는 특징에 있습니다. 또한, 오이는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을 개운하고 맑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식초나 소금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를 다른 채소와 함께 씹으면 비타민 C의 분해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의 쓴맛 성분 대부분은 쿠쿠르비타신 C입니다. 오이는 일반적으로 미숙한 상태로 이용되며, 과실이 개화한 후 6일 정도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2.오이 효능
동의보감에는 오이가 이뇨효과가 있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고 소갈을 그치게 하며 부종이 있을 때 오이덩굴을 달여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오이가 성질이 차고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너무 많이 먹으면 한열을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오이의 과즙, 잎, 덩굴, 종자 등은 이뇨, 소염, 숙취제거 등에 쓰여 왔습니다.
오이는 대개 생식으로 이용되지만 절임이나 피클 등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성분상으로 보면 영양가가 아주 낮은 것으로 되어있으나, 칼륨의 함량이 높아 식품분류상 알칼리성 식품에 포함됩니다.
오이는 황달에도 효과를 보이며 소화나 변비에도 도움을 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이 탁월한 건강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3.오이 종류
지역마다 '오이'라고 하면 마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오이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서울 및 강원, 충청 지방에서는 주로 백다다기 오이(=백오이)가 판매됩니다. 이 오이는 가시가 없거나 약하며 미끈하며, 이름처럼 색상이 연하고 흰색에 가깝습니다.
서울의 영향력이 크고 기후가 비슷하기 때문에 강원과 충청 지방에서도 이러한 종류의 오이가 주로 유통됩니다.경상 지방에서는 가시 오이가 주로 판매됩니다. 이 오이는 이름처럼 가시가 많이 있고 진한 초록색을 띠고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오이보다 가시가 더 많지만, 만질 때는 약간 따끔거리지만 깊은 상처를 입히거나 손을 상처내기에는 억세지지 않습니다.
이 두 종류의 차이는 가시 오이는 백 오이보다 녹색이 짙고 겉면에 약간의 가시 같은 돌기가 있으며, 표면에 가시와 주름이 많고 색이 진하지만, 육질은 부드럽고 단맛이 많은 편입니다.
4.오이 무침
원재료: 오이 2개, 양파 1/2개, 굵은 소금 1숟가락,양념재료: 고추가루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 1숟가락입니다.
오이 2개를 준비하고 겉면은 소금으로 씻어 껍질을 조금만 제거합니다.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면 식감이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오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진 오이에 굵은 소금 1숟가락을 넣고 10분간 절여줍니다. 오이를 절이는 동안 양파 1/2개를 채 썰어주세요.10분이 지나면 오이를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념장 만들기] 고추가루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 1숟가락을 함께 섞어줍니다. 큰 그릇에 만든 양념장과 채 썬 양파, 오이를 넣고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5.오이지 담그기
먼저 신선한 오이 25개를 준비하세요. 너무 큰 것 대신 중간 크기의 오이를 선택하는 것이 더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상처가 난 오이는 따로 빼서 사용하세요. 상처가 난 오이나 신선하지 않은 오이를 사용하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습니다.
오이 꼭지를 조금 남기고 자른 후 물에 3번이나 깨끗이 씻어주세요.큰 냄비에 물 2리터를 넣고 천일염 2 + 1/4컵을 넣어주세요. 강불에서 소금을 녹이며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변경하세요.
오이를 넣고 7초 정도 짧게 데친 후 즉시 건져내세요. 이렇게 데친 후에도 오이가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오래 유지됩니다.데친 오이는 다른 그릇에 옮겨 둡니다. 오이를 데친 물을 다시 끓입니다. 그리고 데친 오이에 바로 뜨거울 때 부어주세요.
오이가 뜨지 않도록 꼭 무거운 것으로 눌러주세요. 오이의 속이 비지 않도록 누름판이나 무거운 것을 이용하는 것이 오이지 만들기의 핵심입니다. 식힌 후에는 밀폐용기에 옮겨주세요. 그리고 눌러 두세요. 실온에서 3일간 보관하세요.
3일이 지나면 소금물을 따로 빼내 끓입니다. 완전히 식힌 후 다시 오이에 부어주세요. 밀폐용기에 넣고 실온에서 15~20일간 보관한 후 익었는지 확인하고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6.오이 모종 만들기
오이 씨앗판재를 만들 때는 심는 시기를 고려하여 파종 날짜를 정해야 합니다. 육묘 기간이 30일 ~ 40일 정도 소요되므로 텃밭에 심을 날짜를 정하고, 그날로부터 역산하여 씨앗을 포트에 심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5월 5일에 텃밭에 오이 씨앗판재를 심는다면, 최소한 3월 말부터 4월 초에 씨앗을 파종해야 합니다.오이 씨앗판재를 심는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입니다. 늦서리가 지나가고 싶어야 하여 냉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날씨를 보면 4월 중순에는 초여름처럼 더욱 더워지다가 4월 말에 기온이 하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그러므로 따뜻한 4월 중순에 심어서 큰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7.오이 키우기
재배온도 : 낮 25 ~ 28도 밤 15 ~ 18℃, 물주기 : 저온기에는 5~ 7일 고온기에는 2 ~ 3일에 1회 관수 유인하기 : 잎이 5~6매 이상 자라면 기다란 막대기로 A자형 지주를 설치한 후 오이망을 칩니다.
청장계, 다다기 : 어미덩굴을 기른다. 아들덩굴은 2 ~ 3마디에서 순을 자릅니다. 흑진주, 삼척계: 어미덩굴의 20 ~ 25마디에서 순을 질러, 주로 아들덩굴을 키웁니다.
잎 정리: 줄기 아래 늙은 잎부터 제거하고, 과실 1개를 수확하면 1~2개의 잎을 제거합니다. 노화된 잎은 영양분을 소모하고 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거합니다. 더불어, 오이의 덩굴손을 잘라줌으로써 영양분이 소모되거나 잎이나 열매에 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줄입니다.
웃거름 주기: 심은 후 1개월 정도가 지난 첫 번째 암꽃의 열매가 비대해지는 시기에 1차 웃거름을 하고, 이후 5일 간격으로 꾸준히 웃거름을 해줍니다.
8.마무리
오이 및 성분 효능 무침 모종 키우기 방법 정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